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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달고나」추진
-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양평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내 복지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이하 「달고나」)을 지난 3월 5일 양평읍 봉성2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점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 ‘달고나“는 요일별로 다양한 찾아가는 생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대표적으로 ▲ ‘해피좋은 이웃들’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한 소소한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 고령 및 장애 등으로 가사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이동세탁과 음식 나눔 서비스 ▲ 사회적 고립 의심 가구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물품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안전망 강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취약가구의 일상생활이나 삶의 질이 더욱 두터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고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가구나 마을이라면 언제라도 각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