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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지사장 김봉진)는 지난 2일 해빙기가 도래함에 따라 강상면 대석1리 마을 약 80여 가구에 전기안전점검 봉사를 실시하였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기적으로 농촌지역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연 2회 가량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는 약 20여명의 직원들이 조를 나누어 차단기 등 전기안전점검을 하였다.

김봉진 지사장은 “농촌지역의 구옥들은 전기안전에 취약한 곳이 많은데, 이번 점검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먼 곳에서 우리 면을 위해 와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한동안 전기안전에 대해 안심하실 수 있으실 것 같다. 또한 면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