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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도서관 군민기증서가(내책네책, 북적북적서가) 조성
- 새롭게 확장·이전 개관하는 양평도서관의 벽면 서가에 군민 기증 도서 전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24년 6월 새롭게 확장·이전 개관하는 양평도서관 내 1층 벽면 서가(133㎡)에 양평군민 기증 도서 약15,340권을 12개 읍·면별, 마을별(278리)로 전시하여 양평군민 기증 서가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민기증서가 공식 명칭은 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로 모든 군민의 서재와 서재를 잇고 모두가 공유하는 기증 서가를 만들어, 민선8기 양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양평도서관이 사람들로 북적이고 번성하여 양평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평군민 기증서가[내책네책! 북적북적(BOOK)서가]에 전시될 기증 도서는 오는 4월19일까지 12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각 마을별(278리)로 도서를 기증받으며, 도서 기증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도서관정책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양평도서관 군민기증 서가가 완성됨으로써 “군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이라는 상징성을 부여하고, 방문객들이 기증 도서가 전시된 서가를 관람하며 양평군민 기증 도서 15,340여 권의 책을 통해 양평군의 품격을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할 것” 이라고 밝혔다.